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캄 나이트 (문단 편집) === 아캄 나이트 === 게임 본편에서는 사실 극초반부터 등장한다. 인트로의 식당에서 공포 가스를 풀어놓은 흡연자 손님의 정체가 바로 아캄 나이트였다.[*스포일러 명시되진 않으나, 모델링 이름이 '악마 제이슨 토드'로 되어 있었다.] 아캄 나이트는 마침 빌런들을 모아 배트맨을 제거할 작전을 준비하던 스케어크로우의 경비원들을 죽이고 그의 앞에 나타나 제대로 된 군대를 제공할 테니 힘을 합치자는 제안을 하고, 스케어크로우가 이에 응하면서 서로 협력하게 된다. 프리퀄 코믹스에 의하면 허쉬나 피그 교수를 본편 시점인 할로윈 데이에 고담에 오게 유도했으며, 데스스토록을 고용하여 함께 배트맨을 죽이기 위한 군대를 조직하고 있었다. 배트맨에 관해 굉장히 많은 것을 알고 있는 게 눈에 띄며 [[스케어크로우(DC 코믹스)|스케어크로우]]가 배트맨을 정신적으로 괴롭히려고 하는 반면 아캄 나이트는 최대한 빨리 죽여버리려고 하는 등 극도의 증오심을 품고 있다. 스케어크로우는 이런 그의 모습을 보며 왜 그렇게 못 죽여서 안달이냐고 물을 정도다. 아캄 나이트는 투페이스, 펭귄, 할리 퀸을 비롯한 고담시의 흉악범들을 모아 돈[* 무려 30억 달러. 한화로 3조 3000억 원 가량의 액수다. 사실 설정이 좀 지나치다는 의견도 많다. 렉스 루터처럼 막대한 재산을 지닌 부호들이 각출한 것도 아니고 고작 고담시에서 활동하는 빌런들을 설득해서 모은것치고는 너무 크다는 것. 참고로 배트모빌의 가격은 10억 달러라고 한다. 한화로 1조 1000억 원. 그런데 배트맨이 배트모빌을 취급하는 방식을 보면 웨인가 또한 조 단위의 돈을 아무렇지도 않게 지출하는 듯 하다. 게임 속에선 억만장자라고 하니 억만장자중 상위권, 즉, 100조단위의 돈을 만지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그러니까 빌런들이 아무리 돈을 각출한다고 해도 웨인가의 재산규모를 뛰어넘지 못한다.][* 게임 외적으로 보면 배트모빌을 사용하게 만드려고 이것저것 무리수를 썼는데 이 설정도 그중 하나다. 고담시가 미국 내에서 경제 규모가 큰 편이고 대부호인 웨인가가 경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해도 저 액수를 긁어모으는 건 불가능하다. 결정적으로 고담시 빌런의 대부분은 생계형 빌런에 가깝다. 저 돈의 일부만 있어도 바로 그만둘 빌런이 더 많을 것이다. 자금과 무기 담당인 투페이스랑 펭귄의 행적만 봐도 앞뒤가 안 맞는다. 둘다 은행털이와 무기밀반입으로 돈 챙길 생각만 하는데, 이럴거면 저런 액수의 돈을 각출하기 전에 고담을 뜨는 게 낫기 때문이다.]을 요구하는 대신 군대를 데려오겠다고 약속했는데, 빌런들은 어떻게 고담 시에 군대를 끌고 올 거냐고 의심하지만 이는 스케어크로우의 공포 가스를 사용한 협박으로 고담을 혼돈의 도가니로 만드는 것으로 해결되었다. 그리고 아캄 나이트는 고도로 훈련된 용병과 최신식 드론들을 고담에 상륙시킨다.[* 아담스 항구에 드론 부품이 잔뜩 있는 걸로 보아 이 항구를 통해 들여왔을 가능성이 높다.] 고담 시의 어줍잖은 깡패들과는 차원이 다른 강력함을 지닌 병력을 데려온데다, 아캄 나이트 본인이 배트맨에 대해 매우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용병대에게 대 배트맨 전술을 훈련시킨 것은 물론 배트맨의 각종 장비를 무력화시키는 최첨단 장비를 지급하였다.[* 처음 배트맨과 대면했을 때 부하들에게 "저 박쥐 모양은 노리지 마라. 저기가 약점처럼 보이겠지만 저기야말로 제일 두꺼운 부분이니 슈트의 판이 이어진 곳을 노려"라고 배트맨 슈트의 약점을 브리핑한다.] 그리고 루시우스의 말에 의하면 아캄 나이트의 슈트는 초기 배트슈트의 모델과 대단히 흡사하다고 한다. 배트맨은 아캄 나이트 때문에 계속 위기 상황에 처하게 되고, 그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알프레드에게 열심히 조사를 시키지만 성과가 없었는데... [include(틀:스포일러)]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Arkhamknightjasontodd.jpg|width=100%]]}}}||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6xofbYi.jpg|width=100%]]}}}|| > [[팀 드레이크|날 대신할 사람]]을 들이는 데 얼마나 걸렸어? 한 달? 일주일? 난 널 믿었어... '''그런데 넌 날 죽게 내버려뒀어!''' > 늘 말했잖아, 브루스... 이루고 싶은 일에 집중하면... 이뤄질 거라고. 내가 지금 이루고 싶은 게 뭔 줄 알아? '''널 죽이는 거야.''' 그 정체는 다름 아닌 바로 '''[[제이슨 토드]]였다.''' 결국 팬들의 예상대로 새롭게 만들어낸 캐릭터가 아니었던 것.[* 다만 이는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해해야 한다. 정체를 감추는 미스터리 컨셉의 빌런을 시작 전부터 스포일러하면 재미가 없을 테니.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 [[미란다 테이트]] 역의 [[마리옹 코티야르]]가 배역에 대해 거짓말한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물론 아캄 나이트의 정체가 원작을 조금만 접해봤어도 바로 예상할 수 있을 만큼 뻔하고 쉬운 반전이긴 했지만, 최소한 게임으로만 접한 사람들에게는 그럭저럭 흥미로운 전개였을 것이다.][* 어떤 해외 유투버는 게임 중 나온 아캄 나이트 신체 프로필과 로빈 시절을 제이슨 신장 및 체중이 동일하다는 걸 통해 정체를 깨달았는데 그만큼 아캄 나이트 정체성이 꽁꽁 싸매어 있진 않다.] 원작 코믹스의 제이슨이 진짜로 죽었다가 부활하며 광기에 휩싸인 것과는 달리, 아캄버스의 제이슨은 조커에게 납치당한 뒤 죽음을 가장당하고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전기고문, 세뇌, 구타 등 여러 고문을 당하면서 배트맨이 자신을 잊었다고 생각하고 증오심을 품게 되었다는 설정이다.[* 구타 과정을 보면 조커가 하는 것 외에도 DC 내 유명한 빌런들을 모아 차례로 했으며, 일부 부하들에겐 배트맨 의상을 입게 하고 폭행을 해 증오심을 키우게 했다.] 그리고 얼굴의 J자 흉터는 조커에게 잡혀 고문당할 때 [[인두]]로 지져져서 생겼다. 이름이 '아캄' 나이트인 이유는 조커가 제이슨을 잡아둔 장소가 바로 아캄 수용소의 숨겨진 방이었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